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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라키 주얼리 수령 후기 (반지 찍힘 이슈와 실망스런 대처) 이 글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실에 기반하여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불특정 다수의 선량한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코자 작성한 글입니다." 4월 말, 투어 및 계약 "지난 4월 말경 웨딩 반지를 맞추기 위해 청담샵 3군데 투어 후 마지막에 방문했던매라키 주얼리에서 약 3시간에 걸친 상담 끝에 약간은 지친 마음으로 계약 후 금액 전액 지불했고현금영수증 발급 받았습니다. 타샵에서 상담 시 플래티늄 900, 950이 좋다고 이야기 들었었지만막상 상담 때 물어봤을 때 시원하게 이야기 해주지 않았고긴상담에 지친 저희는 나중에 플래티늄 600인걸 확인했습니다. 집에 오니 계약서에 다이아 오타가 있더라구요.금액이 적은게 아닌데 허술하다는 생각에 전화로 요청해서 계약서를 다시 전달 받았고 플래닝 업.. 2024. 6. 28.
도심속에서 삼림욕 즐기기~♥ 얼마 전, 우연히 들른 탄천 내 숲에서 본의 아니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었다. 2020. 6. 18.
네 손을 잡고 싶어 (Feat. 강원우 of 일로와이로) - 박문치 / 06.14.2018 요즘 유독 재밌게 보고 있는 손에 꼽는 예능인 '놀면 뭐하니' 에서 또 한번 일을 냈다. 유재석 만으로도 이미 핫한데 거기에 한 시대를 댄스로 풍미했던 대표 남여 가수인 이효리, 비까지 합세하며 여름 댄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나 "내 이름은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 이름만으로도 굉장한 파급력이 있는 효리언니 아니지 린다 G의 활약은 상상 이상이었다. 역시 예능 천재~! 여기서 그룹 자문단으로 등장한 작곡가이자 가수인 '박문치' 를 처음 알게 되었다. 20여년전부터 아이돌과 음악에 나름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레트로 느낌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귀를 사로잡고 설레임에 빠지게 한다. 박문치가 요즘 노래를 레트로 느낌으로 만들어 가지고 온 두 곡, 와, 처음엔 이게 무슨 노래인진 모르겠지만 너무.. 2020. 6. 16.
도심속 힐링 공간~ with 탄천~ 은행에 볼 일이 있어 오전에 급 반차를 내고 방문했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긴 대기 없이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마치고, 맛난 점심식사를 즐긴 후 오후 출근 전까지 뭘할까 고민하다가 밥도 먹었으니 남은 시간은 '산책' 을 하기로 정했다. 평소보다 더 시간이 여유로웠기에 주변을 많이 걸어보자 하고 하염없이 걷던 난 '탄천' 표지판을 발견함과 동시에 이끌리듯 표지판을 따라갔다. 오! 세상에, 간만에 파란 하늘이 펼쳐졌다~~ 바람도 꽤 시원하게 불었다. 오피스가 많은 건물 근처인데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어서인지 사람들도 거의 없었다~ 덕분에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파란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최근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일이 많아 스트레스도 많고 마음에 여유가 없었는데 지금 이 공간과 시간이 .. 2020. 6. 15.
꽃차 (Flower Tea) - 오마이걸 / 04.27.2020 오랜만에 내 마음 속에 살며시 들어온 차분한 노래,그리고 예쁜 가사, 따뜻한 차 마시기를 즐기는 요즘,그리고 '사랑' 에 대해 생각이 많은 요즘, 그래서일까, 오마이걸 의 이번 타이틀 곡보다더 내 마음에 빠르게 스며든 곡 '꽃차'곡 이름도 너무 예쁘다. 항상 타이틀 곡보다 수록곡 중잔잔한 멜로디에 꽂히곤 하는 나는듣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지는'꽃차' 를 아주 오랜만에,마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었다. 목소리에 힘을 빼고 덤덤한듯 잔잔하게 부르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아직도 서늘한 바람이 부는 듯해 오늘은 온종일 네 곁에 있을래 창가엔 촉촉한 물방울이 맺혀 온 세상은 흩어져 버린 꿈 알다시피 우린 적당한 온기가 필요하죠 마음이 감기에 걸려도 참아 낼 뿐 가만히 서롤 어루만지듯 큰 위로나 아.. 2020. 6. 3.
우리 사무실 근처에 이런 곳이?! 성남 분당의 흔한 산책길 뷰 :) 평소에도 걷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점심식사 후 소화시킬 겸 집이나 회사 근처에서 매일 산책을 한다. 특히 음악을 들으며 걷는 시간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다. 사무실로 출근한 어느 날, 식사 후 직장 동료와 함께 근처에서 산책을 하다 너무나도 멋진 풍경을 발견해 오랜만에 사진 촬영 삼매경에 빠졌다. 예전 대학 시절 한 교수님께서 요즘 사람들은 바빠서 하늘을 볼 줄 아는 여유를 잊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너희들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아무리 바빠도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볼 줄 아는 여유를 갖고 살아! 하고 말씀해주신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청명하고 예쁘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하늘을 올려다보며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그동안 왜 잊고 살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