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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힐링 View :)4

도심속에서 삼림욕 즐기기~♥ 얼마 전, 우연히 들른 탄천 내 숲에서 본의 아니게 삼림욕을 즐길 수 있었다. 2020. 6. 18.
도심속 힐링 공간~ with 탄천~ 은행에 볼 일이 있어 오전에 급 반차를 내고 방문했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긴 대기 없이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마치고, 맛난 점심식사를 즐긴 후 오후 출근 전까지 뭘할까 고민하다가 밥도 먹었으니 남은 시간은 '산책' 을 하기로 정했다. 평소보다 더 시간이 여유로웠기에 주변을 많이 걸어보자 하고 하염없이 걷던 난 '탄천' 표지판을 발견함과 동시에 이끌리듯 표지판을 따라갔다. 오! 세상에, 간만에 파란 하늘이 펼쳐졌다~~ 바람도 꽤 시원하게 불었다. 오피스가 많은 건물 근처인데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어서인지 사람들도 거의 없었다~ 덕분에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파란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최근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일이 많아 스트레스도 많고 마음에 여유가 없었는데 지금 이 공간과 시간이 .. 2020. 6. 15.
우리 사무실 근처에 이런 곳이?! 성남 분당의 흔한 산책길 뷰 :) 평소에도 걷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점심식사 후 소화시킬 겸 집이나 회사 근처에서 매일 산책을 한다. 특히 음악을 들으며 걷는 시간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다. 사무실로 출근한 어느 날, 식사 후 직장 동료와 함께 근처에서 산책을 하다 너무나도 멋진 풍경을 발견해 오랜만에 사진 촬영 삼매경에 빠졌다. 예전 대학 시절 한 교수님께서 요즘 사람들은 바빠서 하늘을 볼 줄 아는 여유를 잊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너희들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아무리 바빠도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볼 줄 아는 여유를 갖고 살아! 하고 말씀해주신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청명하고 예쁘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하늘을 올려다보며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그동안 왜 잊고 살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 2020. 6. 2.
당진의 힐링 명소 - 삼선산 수목원 봄내음이 가득한 5월의 어느날,오랜만에 다같이 모인 가족들과 함께 막내 동생의 추천으로당진의 삼선산 수목원에 다녀왔다. 3년전 오픈한 이곳에서 3~4월의 벚꽃보다 더 예쁘고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꽃과 풀들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었다. 또, 수목원 내에 카페가 있어 맛있는 커피와 커피콩빵을 먹으며 관람할 수 있었는데,카페 주문이 밀려 음료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카페 수익금이노인일자리사업에 기부된다고 본 거 같아서 왠지 기분좋은 느낌~! 기존에 생각하던 수목원의 이미지보다 훨씬 큰 면적으로 황토길까지 훌륭하게 꾸며놓은 공간에서 바람 내음을 맡으며 숨쉬니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훨~훨~ 날아가는 느낌이었다. 어쩐지 나이들수록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아지는데,앞으로 인생에서도 바쁘더라도 가끔.. 2020. 5. 13.